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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10년 만에 3배 수준...육아에 전념하는 아빠들 / YTN

2024-02-22 4 Dailymotion

육아에 참여하는 아빠를 의미하는 육아대디, 육아에 전념하는 라떼파파가 이젠 생소하지 않은 단어가 됐죠. <br /> <br />우리나라에서도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남성이 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아이를 키우기 위해 경제활동을 하지 않은 남성이 지난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비경제활동인구 중 육아가 주된 활동이었다는 남성은 1만6천 명으로 전년보다 37.4%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1999년 6월에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, 연간 기준 가장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육아를 하는 남성은 계속 늘어나는 추세입니다. <br /> <br />2013년에, 아이를 키우느라 경제활동을 하지 않았던 남성은 6천 명에 불과했는데 10년 만에 3배 수준으로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연령대별로 보면 40대 남성이 가장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전체의 절반 넘는 8천400명을 차지했고요. <br /> <br />그 뒤를 이어 30대가 4천600명으로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육아하는 남성이 늘어난 건 과거와 다르게 남성 육아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또, 배우자 육아 휴직 제도가 확대된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아이 키우는 아빠를 위해 아직 개선해야 할 점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회사 규모가 작을수록 육아 휴직을 쓰기 어렵고 상황에 맞춰서 사용하는 게 힘들기 때문인데요. <br /> <br />자유롭게 육아 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높이고 제도적인 유연성을 확대해 마음 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앵커|유다원 <br />자막뉴스|강승민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22215200097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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